파주/‘2023 파주체육인의 밤 겸 파주체육대상 시상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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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형진 조회 505회 작성일 23-12-12 18:25본문
‘2023 파주체육인의 밤 겸 파주체육대상 시상식’ 성황
신대재 선수(사진 우)가 체육인 대상을 받았다.
‘궁도 9단’ 신대재 궁도협회 선수 ‘파주시 체육대상’ 영예
파주체육인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2023 파주체육인의 밤’ 행사가 8일 금촌동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열렸다.
올해 파주체육을 빛낸 ‘파주체육대상’ 시상식을 겸해 열린 행사에는 김종훈 체육회장, 김경선 고문, 최영호 수석부회장, 김종호 파주시종목별연합회장, 박성걸 읍면동체육회연합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두현 경기도검도회장 등 경기도체육회 회장단이 자리해 체육인들을 응원했다.
또한 김경일 시장,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욱 경기도의원 등 기관단체장이 체육인들과 함께 했다.
행사에서 김좀훈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이후 도민체전, 생활체육대축전, 소년체전, 전국체전 특히 5년 만에 시민화합체육대회가 개최됐다”라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파주에서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체육인과 준비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경기도체전을 통해 파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체육인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일 시장은 “올해는 파주시 체육을 위한 순간들로 가득 채워졌다”라며 “시민화합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전 슬로건인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을 가슴에 새기며 1,400만 경기도민의 성대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내년 5월 파주에서 경기도체전이 개최된다”라며 “파주에서 멋진 경기도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체육인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경기도체육회 북부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에 있고 경기도민 체육경기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혀 체육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행사에서 올해 파주 체육 위상을 높인 ‘체육인 대상’에는 궁도협회 신대재 선수가 영예를 안았으며 선수부문에는 레슬링 꿈나무 양주의(봉일천고) 선수, 지도부문은 김민수 레슬링 코치(봉일천고), 공로부문은 합기도협회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 생활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게이트볼협회 지성례 선수 등이 시장표창을 받는 등 체육인들이 각급 기관단체장 상을 받았다.
아울러 체육 꿈나무 육성에 기여한 코오롱글로벌(주) 송승회 본부장과 체육시설 관리에 헌신한 김덕수 파주시 시설팀장이 체육회장 공로패를 품에 안았다.
원희경 기자
대회사를 하는 김종훈 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출처 : 파주저널(http://www.pjjn.co.kr/coding/news.aspx/8/1/4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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