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체육회 환경원정대, 운정 건강공원에서 환경정화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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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과장 조회 2,844회 작성일 20-11-02 17:09본문

파주시체육회(회장 최흥식)가 체육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면서 ‘2021년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파주시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회 지도자들은 ‘파주시체육회 환경원정대’를 결성하고 30일 운정 건강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원정대의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민들을 위한 체육활동과 강좌가 중단되고, 시설 폐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앞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파주스타디움, 금촌 체육공원 등 체육시설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영 사무국장은 “내년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가장 작은 것부터 찾아서 해야겠다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체육시설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원정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흥식 회장은 “환경보호는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기도체육대회 마스코트를 수리부엉이로 한 것 역시 파주의 천해 자연을 보호하자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체육인들부터 환경을 지키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행사 배경을 밝혔다.
한편 환경원정대는 완벽한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매주 지역 체육시설 현장을 방문,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원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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