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폐막, 내년엔 파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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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형진 조회 484회 작성일 23-05-17 19:49본문
1400만 경기도민의 축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이 지난 13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남시 일원에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대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25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대회 최종 결과, 화성시가 종합 1위를 거두며 수원시의 7년 연속 1위 달성을 저지했다. 이어 개최시 성남시가 2위에 올랐으며, 수원시가 그 뒤를 이었다.
파주시는 21개 종목, 28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18년 이후 5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축구 종목을 비롯하여, 메달 28개(금8, 은7, 동13)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5위에 위치했다.
이날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병권 행정1부지사로부터 직접 대회기를 넘겨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최선을 다한 파주시 선수단 여러분과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파주시체육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는 내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 이후 열린 파주시선수단 폐단식에서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고생한 파주시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내년도 파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모든 파주시 체육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