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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체육회(회장 김종훈)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파주시선수단 결단식’을 지난 8일 금촌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등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단식은 종목단체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응원 영상 시청, 내빈소개, 출전보고, 단기 전달, 인사말 및 격려사,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선수단 한분 한분이 파주시의 대표라는 것에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파주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성남대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내년 파주시에서 열리는 제70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피나는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오늘 자리에 서신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51만 파주시민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