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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리틀야구단은 지난 6월22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 개최된 2021년 u-12 전국리틀아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대회에서 파주시 리틀 야구단은 서울 동대문구 리틀 야구단과의 대결에서 10:7로, 서울 강동구 리틀야구단을 5:1로, 경북 경산시 리틀야구단을 5:1로, 서울 분당구b 리틀야구단을 2:1로 꺽으며 결승에 진출했고, 경기 수원 장안구 리틀야구단을 맞아 10:3의 스코어로 우승을 찾이했다. 조성준(해솔초6)선수는 MVP모범상을 차지했다. ​전국리틀야구단 68개팀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대회를 가졌다. ​

이번대회를 우승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황욱 감독은 ”창단 8년만에 첫우승이고 올해 도미노피자기3위 태백시장기3위로 우승문턱에서 여러번 패했는데 7전8기로 우승을 했습니다. 잘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지원해주신 학부모님 및 졸업생 후원회에 감사드립니다. 아직 리틀야구장이 없어 운동하는데 힘든 파주에 꼭 리틀야구장이 지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